확진 전주대비 11%↓…위중증 16일만 500명↓
중증병상가동률 33.3%·재택치료 43만명 수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646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발표 기준 지난달 18일 17만8508명 이후 3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은 전일(8만5540명)보다 1만2894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8만1573명) 대비로는 8927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7만26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24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6522명(50.4%), 비수도권에서 3만5895명(49.6%)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86만4560명, 해외유입은 6만1071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으로 전날보다 28명 감소했다. 사흘째 전일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3일 487명 이후 16일 만에 500명 밑으로 내려갔다. 1주일간(9월2~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27명이다.
사망자는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치명률 0.11)이 됐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6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3만640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3.3%, 준-중증병상 45.2%, 중등증병상 29.3%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6.9%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08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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