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이틀째 0.11%…위중증 500명대 지속
중증병상가동률 34.4%·재택치료 44만명 수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9만9837명)보다 1만4297명 감소했고 지난주 수요일(10만3961명) 대비로는 1만8421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8만55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519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2023명(49.3%), 비수도권에서 4만3174명(50.7%)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79만1961명, 해외유입은 6만844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 536명보다 15명 감소했다. 이틀째 전일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15일째 500명대다. 1주일간(9월1~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36명으로 전주(8월25~31일) 일평균 580명보다 44명 줄었다.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249명(치명률 0.11)이 됐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6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22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4.4%로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이 1211개다. 준·중 병상 가동률은 44.5%로 3258개 중 1808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0.4%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655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07 kh99@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