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석(+100kg급)·현정우(–100kg급) 금빛 사냥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의 청석고가 지난달 31일~이달 4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추계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6일 충북교육청과 청석고에 따르면 장민석(3년.+100kg급)은 결승전에서 박진우(경민고)에 되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석고 유도부. [사진= 충북교육청] 2022.09.06 baek3413@newspim.com |
또 현정우(1년. –100kg급)는 결승전 임강호(경북자연과학고)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이외에 김인섭(3년. +100kg급), 강민성(2년. -60kg급), 남기준(1년. -100kg) 각각 3위에 올라 총 5명의 선수가 개인전에서 입상을 하며 유도 명문고의 위상을 높였다.
윤영춘 교장은 "유도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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