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분위기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키즈 트렌디 편집숍 밀리밤이 2022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현대 그림책의 거장 에릭칼(Eric Carle)과 아트 패션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6일 이랜드에 따르면 에릭칼X밀리밤 아트 콜라보 컬렉션은 맨투맨과 상하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무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이랜드의 키즈 트렌디 편집숍 밀리밤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칼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이랜드] |
맨투맨은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상하세트의 경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에릭칼은 세계 70개 언어로 번역, 1억500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다. 그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배고픈 에벌레' 그림책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랜드 밀리밤 관계자는 "경계과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