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지역내 산부인과는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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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2022.09.05 1141world@newspim.com |
또한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매칭해 연휴기간에도 손쉽게 코로나 진료기관을 찾을 수 있게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해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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