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가을맞이 가족 마술 나들이, 스포원 파크로 오세요."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1년 내내 마술로(路)' 프로그램으로 매직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서커스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9.02 |
'1년 내내 마술로(路)'는 올해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매직서커스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마술놀이' 등 가을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및 체험 행사를 모두 마치면 '어린이 마술사 인증서'를 획득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참석 전후 스포원 파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본행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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