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지난 23일 '2022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연습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축소 됐던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1년에 한 번씩 전국 단위로 벌이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광명시의회가 지난 23일 '2022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연습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명시의회] 2022.08.24 1141world@newspim.com |
이에 따라 시의회는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안성환 의장은 "최근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다"며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 을지연습은 이달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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