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등 1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
[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화폐인 아리랑상품권은 개인당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쳐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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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상품권, 추석맞이 10% 할인[사진=진도군]2022.08.19 dw2347@newspim.com |
지류형 상품권 구입은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 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과 새마을 금고를 통해서 카드발급·충전이 가능하다.
군은 아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신고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심 가맹점에 대해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아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만큼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가 장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