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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 분양...29일 특공·30일 1순위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9:29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9:29

[경기남부·대전=뉴스핌] 최환금 기자 = 대원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7개동·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칸타빌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원] 2022.08.19 atbodo@newspim.com

단지가 위치한 세교2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홈페이지에서도 평면정보·인테리어·유니트 VR·세대 안내 영상 등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6일 당첨자를 발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퍼스트에는 대원 창사 50주년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칸타빌' 브랜드가 적용된다. 칸타빌은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 출품한 바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를 처음 선보이는 점이 눈에 띈다. '스트롤(stroll·산책)'이라는 공간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천편일률적인 커뮤니티 시설에서 벗어나 일부 시설에 가족 중심적인 공간을 더해 입주민이 어울리며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까지 연결되는 '그랜드스테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고 휴식·독서 등이 가능한 초대형 계단 공간으로 선보인다.

또 그랜드스테어를 중심으로 지하 1층은 커피 등 간단한 음료와 독서를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은 골프·체육시설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존으로 배치했다.

조경시설도 풍부하다. 자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우드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피크닉존·워터프론트 플라자·스퀘어가든·트랙존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단지 곳곳에 꾸며진다.

리뉴얼 칸타빌의 새로운 BI도 적용된다. 'Life Balance'라는 슬로건에 맞춰 '삶의 균형'의 이미지가 담긴 BI는 아파트 단지 외관과 문주·부대시설 등 아파트 전반에 적용된다. 

설계는 전 가구 전용 84㎡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개방감과 채광·통풍,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시스템에어컨·시스템선반·슬라이딩 도어 등 가전 및 가구와 포세린 아트월 등의 마감재를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산 세교2지구의 정주여건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양주 덕정~서울 삼성~수원까지 이어지는 GTX-C노선이 연장될 경우 향후 오산역에서 삼성역까지 6개 정거장(예정)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에 오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세교2지구 내 신상권 조성에 따른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감투봉 근린공원·서동저수지·누읍어린이공원·오산천·가장천 등이 가깝고 정남∙가장∙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장점도 확보했다. 

칸타빌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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