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만 명 안팎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486명, 전남에서 5026명으로 총 951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위중증 환자는 11명이고 사망자는 없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3일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중인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진료를 보고 있다. 2022.02.03 photo@newspim.com |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8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1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광주 591명, 전남 536명 등 총 1127명이다.
전남은 동부권의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여수시가 1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973명, 목포 623명, 광양 430명, 나주 305명, 무안군 258명, 담양 104명, 화순군 147명, 영광 110명, 해남군 107명, 영암군 101명 등으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광 95명, 장성 87명, 장흥 90명, 고흥 93명, 보성 79명, 강진 76명, 영암 69명, 구례 68명, 완도 61명, 함평 35명, 곡성 58명, 구례 36명, 신안 32명, 진도 3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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