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의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자를 24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 3가지 요소를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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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1 kh10890@newspim.com |
올해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34세의 우수인재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을 선발해 국무총리상(1명)은 상금 300만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99명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를 접수해 지역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중앙심사(서류·면접·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2명이 선발된다. 고등학생은 시 교육청을 통해 지역심사가 진행된다.
2021년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 분야 대한민국 인재상은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 광주시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은혜 씨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세계 4위를 한 광주과학기술원 이지웅 씨가 수상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