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개성톡!톡! 이색상점'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개장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자수 가방, 가죽 공예, 수제 강아지 간식, 키링,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손수 제작한 우수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부대행사로는 재미로 보는 타로 등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내 우수 소상공인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층 확대와 판로지원을 위해 앞으로 주말은 이용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업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제공받으며 횟차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장일는 이달 6일, 20일, 27일이다. 9월에는 24일, 10월은 1일과 22일이며, 11월은 5일과 13일이다. 단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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