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0명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3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3314명) 대비 218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2022.08.02 kilroy023@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56만9469명째로 시 인구의 39.4%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10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1034명, 중구 498명, 동구 424명, 대덕구 31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850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2168명) 대비 31.5% 증가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80대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이로써 누적사망자는 723명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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