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유양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유양동 선별진료소.[사진=양주시] 2022.08.02 lkh@newspim.com |
시는 그동안 유양 선별진료소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해 왔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로 제한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www.yangju.go.kr/heal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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