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불균형 심화...일반직 합격자 74.5% 여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일 오전 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명을 발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 조리직렬에 응시한 53세(여)와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3세(남)이고,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0세(여)이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교육행정 분야에서 일반 94명, 장애 3명, 저소득 3명이 합격했다.
전산 9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조리직렬 외 2개 직렬 경력경쟁 46명 등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94명 중 남성은 24명(25.5%), 여성은 70명(74.5%)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8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 도착해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오는 16~25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