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는 이달 말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양주 골목사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 연 양주시의회.[사진=양주시의회] 2022.08.01 lkh@newspim.com |
시의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 22명이 촬영한 추억과 낭만이 스며 있는 골목 풍경 작품 44점을 전시했다.
골목 풍경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겨두고 있지만 아파트 등 대단위 공동주택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양주의 골목 풍경을 재조명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되짚어 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양주 골목 곳곳에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사진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돼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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