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문발교 일대 교통정체 해소와 원할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량 내 차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문발교 도로 확장.[사진=파주시] 2022.08.01 lkh@newspim.com |
문발동 일대 출판도시, 신촌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은 산업시설 및 상가 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지역을 연결하는 협소한 교량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가 잦아 교통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