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20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55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5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2572명) 대비 15명 감소했다.
시민들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2.07.27 jongwon3454@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5만2076명째로 시 인구의 38.2%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90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695명, 중구 406명, 동구 306명, 대덕구 250명 순으로 발생됐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270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1552명) 대비 46.3% 증가했다.
한편 이날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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