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파주, 50만 대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연하는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사진=파주시] 2022.07.28 lkh@newspim.com |
이번 수요포럼은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10여 명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인봉 교수는 "50만 대도시를 맞는 파주시의 지역발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자치권 확대 ▲도시경쟁력 강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대응전략 등을 강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발전과 비례하고 많은 사람이 사는 도시일수록 여러 문화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으로 도시자족기반이 강화되고 파주형 미래발전전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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