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무상철거 한다.
삼척시 주인없는 간판 무상철거.[사진=삼척시청] 2022.07.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강풍 등 재난・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건물주(토지소유자), 건물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안전평가 현장조사단의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31일까지 간판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대주 도시과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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