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CT드림이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취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NCT 런쥔이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곧바로 PCR을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7.28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로 인해 오는 29일부터 31일 예정된 NCT드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불가피하게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멤버와 스텝들 모두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해왔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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