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 당정협의회.[사진=양주시] 2022.07.27 lkh@newspim.com |
강수현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강 시장과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이영주‧김민호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당정 간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진행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대통령 5대 공약 추진계획과 올해 주요 국도비 확보 건의 사업(15건), 기타 현안사업 추진 현황(6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당정협의회를 통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희망찬 양주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시의원님들의 아낌없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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