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 순포해변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2명이 구조됐다.
강릉 순포해변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표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2.07.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25분쯤 강릉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다는 표류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급파했다.
이날 오후 4시35분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표류자를 구조하기 위해 입수한 소방구조대원, 시민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표류자 2명을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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