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4700만원을 확보했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7.25. lkh@newspim.com |
시는 일반분야의 경우 목표액 5181억원 대비 5720억원(110.4%)을 집행, 정부 목표보다 539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경제성장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의 경우에도 1분기 124.5%, 2분기 125% 등 우수한 분기 목표율을 달성했다.
앞서 시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신속집행 평가실적 8회 연속 '우수' 이상을 달성해(최우수 4회, 우수 4회) 총 8억9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매년 전 부서가 합심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김복숙 기획예산과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하반기에도 경기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동참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업별 집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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