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천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천 실종자 헬기 수색 모습.[사진=영월소방서] oneyahwa@newspim.com |
2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특수구조단, 잠수부 등 인력 83명과 헬기, 드론 등 장비 15대를 동원해 가재골교 인근 하류지점 500m 구간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경찰·군청공무원·의소대 등도 하류지점 3km 구간을 수색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익수지점 거리와 강폭 등 면적이 30m, 수심 5m, 수중시야 1.5m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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