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최근 진행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생 3~6학년 23명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팜과 코딩로봇, 코딩드론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팜‧코딩로봇‧코딩드론 교육 [사진=곡성군] 2022.07.22 ojg2340@newspim.com |
스마트팜은 AR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의 원리를 학습하고, 수경재배시스템에 직접 씨앗을 심어서 식물의 성장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마지막 회기에는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화분을 직접 디자인하고 출력한 화분에 키운 식물을 옮겨 담았다.
코딩로봇은 햄스터 로봇을 기반으로 로봇 센서 이해와 센서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로봇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조종하는 라인트레이서 활동을 통해 코딩능력과 로봇융합 사고력을 향상시켰다.
코딩드론은 드론 기초 및 동작 이해와 착륙 미션을 통해 드론 비행 실습을 하였고 카드코딩을 활용해 코딩을 드론에 인식시켜 자율비행과 패턴 주행을 실습했다.
이번 주말 교육프로그램 설문 결과 캠프 참여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90%, 재참여 의사에 대한 질문에는 95%가 의사를 밝혔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4차 산업 STEAM 교육과 관련해 더 심도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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