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9농가(단체)가 참여해 45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삼기 흑찰 옥수수와 곡성멜론 등 제철 농산물들이 판매된다.
농특산물 상생장터 [사진=곡성군] 2022.07.21 ojg2340@newspim.com |
또한 멜론 청과 토란 픽미칩, 토란 계란과자, 백세미 컵 누룽지 등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가공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판촉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도 3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곡성 백세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전 12시, 2시에는 각 시간별 200명 선착순으로 와사비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군 직거래장터 담당자는 "건강하게 재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했다"며 "섬진강과 곡성의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깊고 풍성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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