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2022년 제4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이상철 곡성군수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곡성군 출연기관인 재단 이사회는 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중 3명인 군수와 교육장, 군 교육업무 소관 부서장은 재단 정관에 의한 당연직 이사이다.
미래교육재단 이사회 [사진=곡성군] 2022.07.21 ojg2340@newspim.com |
이상철 신임 이사장은 제5·6대 곡성군의회 의원과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민선8기 곡성군수로 당선돼,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재단의 당연직 이사로 취임해 제4회 이사회를 통해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상철 이사장은 군수로 취임하며 지역교육분야에 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구축해 곡성형 창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된 바를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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