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美, 이란 공격] "호르무즈 봉쇄 시 해상 운임 최대 80% 폭등"… 무협, 비상 물류망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무역협회는 1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 악화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 윤진식 회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따른 무역 리스크를 점검했다.
  • 협회는 중소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회 운송 정보 제공과 물류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10% 상승 시 수출 감소·원가 부담 확대 분석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 점검…해상운임·보험료 변수 부상
오만 우회 루트 안내·물류비 지원 검토…중소 수출기업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자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입 물류 점검에 나섰다. 윤진식 회장은 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유가 상승과 해상 운임 변동이 무역에 미칠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협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중소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일 오전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미·이란 사태 관련 긴급 수출입 물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윤진식 회장이 직접 주재했다. 수출입 물류 전반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사진=무역협회]

무역협회 분석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수출은 0.39% 감소하고 수입은 2.68%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기업 원가는 0.38% 상승한다. 원가 부담 확대와 함께 무역수지 악화 압력도 커질 전망이다.

핵심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이다.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로,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의 관문이다.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약 27%가 이곳을 지난다. 한국은 원유의 70% 이상, 액화천연가스(LNG)의 20%가량을 중동에서 들여온다. 해협이 봉쇄되면 에너지 수급 불안이 불가피하다.

다만 직접적인 수출 타격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인접 7개국에 대한 우리 수출 비중은 1.9% 수준이다. 수출 규모는 136억8000만 달러다. 해상 물류 차질이 발생해도 단기적 직접 충격은 크지 않다는 의미다.

문제는 운임과 보험료다. 해협이 봉쇄될 경우 오만 주요 항만을 경유한 우회 운송이 가능하다. 그러나 해상 운임은 최대 50~80% 상승할 수 있다. 육로 운송과 통관 절차로 운송 기간도 3~5일 늘어난다. 과거 전쟁 국면에서는 보험료가 최대 7배까지 할증된 사례도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 현황과 對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 수출 규모 [사진=무역협회]

수에즈 운하 상황도 변수다. 최근 통항량은 과거 대비 크게 줄어든 상태다.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해상 물류 전반의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무역협회는 해협 봉쇄 가능성에 대비해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 수출 화주 지원에 나선다. 우선 오만 살랄라·두쿰 항을 활용한 환적과 내륙 운송 등 실질적인 우회 운송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봉쇄 상황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운송 절차와 대체 루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물류업계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국적 선사와 포워더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해당 지역 수출입 물류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확보한 최신 정보를 수출 기업에 신속히 전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체 루트 이용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 대책도 검토한다. 육로 운송비와 통관 비용 등으로 늘어나는 운송료를 완화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기존 물류비 바우처에 긴급 항목 편성을 요청하고, 중소기업 전용 선복 확보 방안도 추진한다.

윤진식 회장은 수출입 물류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업계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무역협회는 사태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며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