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100만원의 다이로움 정책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현재 50개소 폐업 소상공인들이 재창업에 나서 삶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원대상 20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다.
익산시청[사진=뉴스핌DB] 2022.07.20 lbs0964@newspim.com |
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서 관할 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시에서 재창업한 사업주다.
타 지역에서 방역조치 대상업종을 폐업하고 익산시에서 재창업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재창업 정책수당 지급일로부터 향후 6개월간 사업을 계속적으로 영위해야 한다.
신청은 익산종합운동장 서문 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ovetail@korea.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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