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사기를 높였다.
또한 PB·활동고객·전략대출·적립금예금 등 각 부분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달빛동맹 교류 은행인 대구은행 신성우 부천지점장을 초청해 영업 우수사례를 듣고 다른 은행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직원간 의견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영전략회의 [사진=광주은행] 2022.07.19 kh10890@newspim.com |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하반기에 주력해야할 중점 추진전략으로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전략 추진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직원들에게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을 통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이념을 명심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을 근간으로 실천해야할 사항으로 지역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및 포용금융 실천, 사회공헌활동 강화, ESG경영 확대, 지역밀착사업 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송 은행장은 "사상 첫 빅스텝과 금융의 디지털화, 침체된 경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이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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