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추진해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월군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19일 군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귀농귀촌인이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돼 도시민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9~10일, 16~17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1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도시민 현장교육이 교육 후 조사된 만족도조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6가족 이상이 영월군으로 귀농귀촌 의사를 밝혔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링제 및 현장교육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 1번지 영월을 최종 정착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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