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추진에 앞서 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을 위한 추진위 임원 선임, 주제 선정 및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등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 회의 "명품 축제로 거듭 날 것"[사진=영광군]2022.07.18 ej7648@newspim.com |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기존 프로그램 강화와 더불어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광객에게 각인될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4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된 축제이다.
'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9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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