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경찰청은 12일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혜원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해 초등학교 회장단 50여명과 류임철 세종시 부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은희 세종시부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기념촬영.[사진=세종경찰청] 2022.07.12 goongeen@newspim.com |
세종경찰청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05년 연기군 시절 16개교 25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21개 초등학교 1만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 녹색어머니회는 8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명성 청장은 "지금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정성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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