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산동성 빈저우(滨州)시 북쪽 잔화(沾化)와 린즈(临淄, 临沂~淄博) 고속도로를 연결는 잔린(沾临, 沾化~临沂) 황하특대교의 기본 골조 공사가 모두 마무리 돼가고 있다. 산둥성 황하강 하류에서 남북을 관통하는 잔린 황하특대교는 전장 4630미터, 다리 주 구간 길이 962 미터로 황하 하류에서 가장 긴 교량이다.
잔린 황하특대교는 올해말 완공돼 시험 개방에 나설 예정이며 2023년 6월께 본격 개통된다. 서쪽 칭장고원(青藏高原)을 발원지로 5464킬로미터를 흘러온 황화강은 이 다리 동쪽 50여킬로미터 지점에서 발해만으로 흘러든다. 7월 중순 후반 마무리 작업을 한창 진행중인 황하강 하류 최장 다리 잔린 황하특대교 건설 현장 모습을 산둥성 빈저우의 뉴스핌 독자가 드론으로 찍어 보내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7.12 chk@newspim.com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7.12 chk@newspim.com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7.12 chk@newspim.com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7.12 chk@newspim.com |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