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읍‧면 지역 등 원거리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및 애로‧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 조상땅 찾기, 도로명주소,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상담, 심리상담 등 8개 분야의 관계 공무원·전문가가 매월 지역 내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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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7.07 krg0404@newspim.com |
이번 서비스는 오는 21일 일죽면을 시작으로 8월에는 죽산면, 9월에는 삼죽면, 10월에는 원곡면, 11월에는 공도읍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에 대해 시의 관계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 드린다"며 "또한 앞으로 시민 수요에 맞춰 시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