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는 7일 제1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6대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이동령(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군의회 첫 여성 의장이 된 이 의원은 재적의원 7명 모두로 부터 표를 받았다.
이동령(왼쪽)의장·조윤성 부의장 [사진 = 증평군의회]2022.07.07 baek3413@newspim.com |
부의장에는 같은당 초선인 조윤성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최선으로 두고 군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기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3명이다.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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