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코롯지, 국민여가 캠핑객들에게 내달 20일까지 토요일 저녁 7시에 "백두대간 낭만있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 한다고 5일 밝혔다.
백두대간 낭만 있는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일, 23일과 내달 6일, 13일, 20일까지 5회 공연이 진행된다.
남원 작은음악회[사진=남원시] 2022.07.05 lbs0964@newspim.com |
공연곡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분다, 꿈을 꾼다, 뚜벅뚜벅, 꿈의대화 등 추억의 명곡 8090 노래 20여곡을 주제로 한 통기타 공연이 진행되며 남원 통기타 동아리 '노을'이 연주한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의 지리적 역사, 문화, 생태 전시물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호랑이라이더, 노치소년과 범이를 주제로 한 써클영상관, 모래놀이터, 복불복 게임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야외 공간으로는 폭포수가 있는 에코정원과 매년 여름철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 1만 명이 찾아오는 남원을 대표하는 유명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생물을 주제로 20여 종의 살아있는 화석생물 전시와 곤충화석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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