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직 인수위가 3주간의 활동을 전날 마치고 백서발간 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달 13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현장 방문, 공약사업 검토, 신규 제안사업 발굴, 자문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캐치프레이즈 대시민 공모 등을 수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직 인수위 활동[사진=김제시] 2022.07.05 lbs0964@newspim.com |
또 64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와 40건의 신규 발굴사업 및 12건의 재검토 사업을 정성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인수위 기획행정, 경제복지, 안전개발, 농생명 4개 분과 15명으로 운영됐다.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인사를 위촉했다.
강병진 인수위원장은 "정책 내용적인 측면에서 허술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 모든 위원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주 시장에 전한 의견들을 통해 김제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김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수위가 검토해준 공약과 제안사업들은 시정 운영의 이정표로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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