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민선8기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1일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사진=포천시] 2022.07.01 lkh@newspim.com |
백 시장은 이날 오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 주는 시민의 지방정부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천시의 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지역 내 불균형과 무분별한 난개발, 각종 규제, 침체된 지역경제 등 우리 시의 불합리한 모든 것들을 시민께 약속한 것처럼 확 바꿔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넓히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인허가 등 비롯한 행정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열린 행정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4차 산업의 첨단기업을 유치, 명실상부한 포천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누리르 수 있는 광역교통 편입을 극대화 시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백 시장은 "지난 30여년 포천시와 경기도청에서 근무하며 정책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축적한 지방행정의 전문가적 소양과 폭넓은 인적네트위커를 민선 8기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포천시 행정의 주인인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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