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일 출근 전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주 우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차로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맞았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등굣길 학생안전을 살피고 있다[사진=전북도교육청] 2022.07.01 obliviate12@newspim.com |
또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위협을 주는 노상 적치물 등은 없는지 살펴봤다.
이날 등교 안내에는 우림초 교직원,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의 등교 안내를 마친 서 교육감은 학교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은 운전자와 학생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는 물론 도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쁨과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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