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학기 4주간 롯데건설 현장서 1대1 멘토링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전남대‧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위한 산학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24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학기제 협약식. [사진=롯데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6.28 ymh7536@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해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건설은 각 대학교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취업 연계,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실행한다.
대상자는 전남대 토목공학 전공과 충북대학교 안전공학 전공 3~4학년으로, 각 대학교 현장실습 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들은 여름 계절학기 4주간 롯데건설의 건설 현장에서 1대 1 멘토링으로 현장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확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 있는 지역 사업장에 인재를 투입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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