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인적이 뜸한 새벽을 이용해 금은방을 털은 절도범이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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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22 obliviate12@newspim.com |
부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A(30대)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30분께 중구 남포동 소재 한 금거래소에서 출일문 유리를 부수고 침입해 진열되어 있던 귀금속 8000만원을 상당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 발생 2시간 만에 자신의 주거지 인근 노상에서 A씨를 검거해 피해품 전액을 회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