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생활지원금은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12만2214가구에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4인가구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지급된다.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포스터[사진=전북도] 2022.06.23 lbs0964@newspim.com |
지원방식은 무기명 선불카드 또는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되며, 시설수급자의 경우 보조금 형태로 현금 지급한다.
지원금 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은 24일부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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