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시계획도로 내 상습 침수지역 배수 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침수대비 정비 중인 포천시.[사진=포천시] 2022.06.22 lkh@newspim.com |
이 사업은 도시계획도로 내 배수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어룡동과 신읍동, 송우리, 영중면 등 총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계획도로의 우수관로, 맨홀, 측구 토사 준설 및 부유물 제거 등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내 배수가 불량한 곳의 우수 시설을 보수하고, 침수 예방을 위해 시설 보수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장조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기 전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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