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실·베씨노웍스·안사람랩 등 6개 기업 성장 지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ESG(환경·사회·경영)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6곳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고래실, 베씨노웍스(주), ㈜안사람랩,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위라이드, 한국갭이어 등 총 6곳이다. 공사는 이들 기업에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성장자금 1억8000만원을 지난 21일 전달했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댐 인근 명소를 활용한 지역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가 추진 중인 다른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들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공사와의 협업을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밀착 멘토링, 홍보 및 마케팅 교육, 자원연계 등도 지원한다. 공사는 해피빈 펀딩, 와디즈 등 크라우드펀딩 업체와 연계해 사업 콘텐츠를 등록하는 전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과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회적경제 기업 6곳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2.06.22 soy22@newspim.com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