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나아갈 방향 제시…교직원·재학생 공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이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18일 평택대에 따르면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대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택대학교가 진행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대학구성원 교육의 일환이다.
평택대학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대]2022.06.18 krg0404@newspim.com |
콘서트에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과 임상순 피어슨칼리지 교수, 장민숙 직원, 선병길‧김율립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문 대표는 "기후변화, 코로나19, 환경문제, 인플레이션, 기술혁명 등 사회적 대격변 상황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평가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며 "평택대도 이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가는 대학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ESG 경영과 뉴패러다임에 관한 다양한 대안과 통찰력은 앞으로 평택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대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과 소통하는 사업을 적극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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