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간 중단...교양강좌·여가프로그램·동아리활동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부강면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 14일 2년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개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세종시 부강면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개강식.[사진=세종시] 2022.06.15 goongeen@newspim.com |
부강면은 이날 문화복지회관에서 임종순 학장과 채평석 시의원, 김동빈 시의원 당선자, 공무원,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2주간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4시간씩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교양강좌 여가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으로 구성돼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19로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이 중단돼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며 "오랫동안 개강을 기다려왔던 노인들이 더 큰 즐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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