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지역에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조 광전본부 단체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도심 개최로 인한 교통 혼잡 등 시민불편이 예상된다.
여수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여수경찰서] 2022.06.15 ojg2340@newspim.com |
1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동 시청 정문 앞 도로부터 도원사거리까지의 왕복 7차선 도로에 노조원 약 7000여 명이 소라면 여천농협하나로마트 자재센터점 건너편 3개차선 도로에 노조원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경찰관계자는 "집회 시간이 주말 오후 시간대로 도심 일대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에는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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