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 오늘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

기사입력 : 2022년05월29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5월29일 06:00

광진·서대문 등 방문, 서울 동서횡단
휴일 나들이 시민들 집중 공략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을 곳곳을 돌며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을 마무리 한다.

오 후보는 29일 서울의 동서를 횡단하며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만난다. 어린이대공원, 한강공원, 홍제천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7 hwang@newspim.com

이날 첫 일정으로는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유세를 벌인다. 이어 동대문구 성바오로병원 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만나 유세 후 경동시장을 순회한다.

오후에는 서울 서부로 이동해 마포구 한강공원 망원지구를 돌며 시민들과 '뚜벅이 유세'를 전개한다. 대표적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연남동 경의선숲길 '연트럴파크'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천구에서는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후 신월동 신곡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서대문구 홍제천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걷고 홍제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를 한다.

마지막으로는 중구 신당동 백학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남평화시장 주차장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한편 이날 오 후보가 방문하는 광진구·동대문구·마포구·양천구·서대문구·중구 등은 이번 지방선거 경합지로 전망된다. 오 후보 본인과 더불어 국힘 소속 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의 '원팀'을 주장하며 동반 지지해줄 것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